AT마드리드 맨시티 중계 | 프리시즌 | 맨체스터 시티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하이라이트 | 2023년 7월30일
프리 시즌 경기를 위해 방한한 맨체스터 시티 선수단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AT마드리드와의 경기를 갖습니다.
밑에 중계 정보 남겨드립니다
맨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중계은
2023년 7월30일 일요일 오후 8시 시작하는데요.
세계적 명장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at마드리드 와 프리시즌 경기를 갖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AT마드리드를 상대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렇게 투어에 참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좋은 컨디션으로 한국에 왔고, 내일 강한 팀과 경기를 치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트레블의 큰 공을 세운 주장 일카이 귄도안이
올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났다.
“귄도안와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 엄청난 선수였다. 경기장 안과 밖에서 언제나 훌륭했다. 그는 대체할 수 없는 선수다. 그는 매일 경기를 해야만 만족하는 선수였다. 마지막 유럽축구연맹챔피언스리그까지 열심히 해줘 고맙게 생각한다“
마테오 코바치치를 영입한 것 외에는 맨시티의 이번 여름시장에서 조용하다.
“8월까지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모든 선수들의 강점이 다 다르다. 굉장한 선수들도 많다. 우리는 계속해서 이적시장을 지켜봐야 한다. 모든 팀들이 같은 상황이기에 이적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 두고봐야할 것“
“우선 그런 칭찬을 남겨줘 매우 고맙다. 아마 우승을 해서지 않을까“
“그들을 트로피로 끌고가서라고 생각한다”
맨시티 미드필더 마테오 코바치치 인터뷰에서
“굉장히 기분이 좋다. 내일도 좋은 경기 치를 것이라 기대된다. 잘해오던 대로 잘 하겠다”고 AT마드리드와 경기를 기대했다. 소속팀에 대해선 “맨시티에 영입된 날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에 환영을 받았고 감사한 마음이다. 훌륭한 팀, 훌륭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다”
“한국이 정말 더웠다. 어떤 것도 변명이 될 수 없다. 해야 할 일은 하겠다. 날씨 때문에 변하는 건 없을 것이다. 최선 다하겠다”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팬들이 한국에 있더라. 맨시티의 팬 베이스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에서 팬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쁘다”
“훌륭한 팀이라는 걸 알고 있었다. 상대팀으로 만났을 땐 힘들었다. 훈련해보니 프로페셔널하고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 성공할 수 있었다. 훌륭한 클럽이다. 함께 조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예열 완료한 AT마드리드
팀K리그에게 3-2 역전패를 당한 AT마드리드 이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하는 AT마드리드도
앙투안 그리즈만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로 내세웠다.
시메오네 감독에게도 맨시티에 비해 AT마드리드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리즈만과 함께 알바로 모라타,
악셀 비첼, 스테판 사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출격했다.
전반전은 K리그1의 대표 골키퍼 중 하나인 이창근의 선방쇼가 인상적이었다.
전반 3분 호드리고 데 파울의 중거리슛을 멋진 슈퍼세이브로 막았고,
이후에도 계속된 상대의 공세를 잘 버텼다.
모라타는 전반 7분 침투패스를 선제골로 연결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취소됐다.
팀 K리그도 맞섰다. 주민규가 전반 12분 이기제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로
침투했지만 상대 수비의 몸을 날리는 수비에 걸렸다.
전반 13분 그리즈만의 슈팅이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지만
토마 르마르가 왼발로 골문을 노려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코너킥 세트피스에서 연거푸 골대를 때리는 등 at의 조직력은 탄탄했다.
모라타는 23분에도 팀K리그의 골네트를 갈랐지만 이번 역시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았다.
그리즈만은 24분 왼발슛을 시도했지만 오른쪽 골포스트를 때렸다.
골운이 따르지 않았다. 이창근은 전반 막판까지 강한 집중력을 유지했다.
모라타는 전반 45분에도 골을 넣었으나 오프사이드로 인정받지 못했다.
세 번이나 오프사이드로 아쉬워했다.
팽팽한 균형을 다시 at마드리드가 깼다.
at 마드리드는 후반 39분 카를로스 마르틴의 골로 2-1로 다시 앞서갔다.
공격에서 제르소가 페널티킥을 얻어 기회를 잡았고,
후반 44분 팔로세비치가 침착한 킥으로 2-2 원점으로 돌아왔다.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밖으로
흘려준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인사이드로 때려
상대의 골문 오른쪽 아래를 골을 기록 했다.
이골이 결승골이 되었다.
“프리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AT마드리드와 맨시티의 수준에 대해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우리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목표를 갖고 임하는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다.
“선수들의 몸 상태를 의료진을 통해 파악해야 한다”
“어떤 선수들이 출전하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보였던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맞춰 프리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팀에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이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